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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on't cry for me Argentina live at Radio City

한 인 2022. 7. 5. 04:1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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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년의 사랑
^^ 건행하세요***
 
 
★☆*감각
 
 
여름의 푸르른 저녁에
보리가 쿡쿡 찔러대는 오솔길 걸어가며
잔풀을 내리 밟으면
 
꿈꾸던 나도 발에 그 신선함 느끼리
바람은 내 맨머리를 씻겨 주리니
나는 말하지 않으리라
생각하지도 않으리라
 
하지만 무한한 사랑이
내 마음 속에 솟아오르리라
그리하여 나는 가리라
멀리 아주 멀리 방랑자처럼
자연 속으로
연인과 함께인 듯 행복하게
 
감각 / 랭보 (Jean Nicolas Arthur Rimbaud,
18543-1891, French surrealism poet)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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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on't cry for me Argentina live at Radio City
***Be Happy***
 
PHOTO :  HANIN